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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native intro

허흥 2021. 11.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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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native

회사를 이직하게 됐다.

 

이번 회사는 react native를 통해 앱 개발를 하려는 회사이다.

 

개발 관련 회사가 아닌, 미디어 회사이고, 신사업으로 앱 개발 사업으로 진출을 하기 위한 팀빌딩 시점에 내가 합류를 하게 됐다.

 

걱정과 설렘으로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신사업이고 팀규모가 매우 작게 시작하여, 프런트엔드 개발자는 혼자로 시작해야한다. 상사도 존재하지 않고, 문제를 겪었을 때 혼자서 해결해 나아가야한다. 이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기도 하면서 설렘 포인트이다. 많은 경험을 하면서, 성장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년 차 개발자가 단독으로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무모한 행동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즐길 수 있을거같았다. 그래서 나는 시작하기로 했다.

 

들어가기 전에, 정말 꼼꼼하고, 기능만 돌아가게 만드는 그런 앱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 다짐을 할 것이다. 문서를 디테일하게 살펴보고, 계속해서 새로움과 더 좋은 기술이 있다면, 도입하고 계속해서 도전해 나아갈 것이다. 

 

react native 실질적으로는 제대로 사용해본 경험은 없지만, 기초부터 시작하여 탄탄하게 들고갈 것이다. 다행히도 지금 공부하며 나와 가장 잘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웹개발을 하며, 나의 성향에 대해 많이 느꼈다.

1. javascript를 매우 좋아한다. 

2. 웹 개발보다는 앱개발을 하고 싶다.

3. 누군가에 보여주고 싶은 성향이 매우 강하다.

 

1. javascript를 매우 좋아한다.

좋아하는 이유가 민망하긴 하지만, 유연한 언어이기 때문에 좋아하기 시작했다. 사실 C처럼 개발자가 손이 많이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java처럼 type이 엄격해서 싫었다. 그래서 자바스크립트를 더 좋아하게 됐다. 

 

최근에 들어서는 javascript에서 type을 얹은 typescirpt에 빠졌다. 처음에는 type이 있어 신경 쓰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오히려 이 부분이 개발할 때 더 가독성이 좋아지고, 오류를 더 빨리 캐치할 수 있어 더 type을 신경쓰게 되었다.

 

또한, javascript는 끊임없는  변화,, 이제는 못하는게 없는 언어로 부상하고 있는거 같다. 웹, 모바일, 서버 모든 환경을 커버하고 있다. 너무 매력적이고 너무 반했다.

 

2. 웹 개발보다 앱개발

웹 개발을 시작한건 학원,, 비전공자이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정부지원 받는 학원가서 수업을 받았다. 사실 앱과 웹에 대해서도 잘 몰랐기에 하라는대로 하게 됐고, 그렇게 배우기 시작했다. 개발을 하면서, 웹도 재밌지만 앱을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다.

 

3. 외적인 성향

개발을 하며, 나는 누군가에게 나는 이걸 만들고 있어, 한번 구경해봐, 한버 봐볼래? 하면서 자랑하고 싶은 성향이 크다. 

웹개발은 이러한 것을 충족하기에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노트북을 키고 보여줄 수도 없고,, 모바일 웹이 있지만, 웹 중심으로 개발하게 되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걸 보여줘야하고, 그래서 나는 웹개발 보다는 앱개발을 원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생각 때문인지 react native는 나에게 너무 설레는 포인트가 되었고, 워너비가 되었다.

이제 리액트 네이티브를 완전 파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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